마니에르 드 부아르 〈Manière De Voirs〉

 

 

 

 

마니에르 드 부아르〈Manière De Voirs〉

제목은 직역하면 "(세계를)보는 방법."

르디플로가 소개한 한국어 제목은 "사유하는 방식."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코리아가 최근 텀블벅을 통해 펀딩을 받아 발간한

무크지(혹은 계간지)인데, 프랑스어판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아 제목도 추구하는 기치도 비슷하다.

다만 프랑스어판은 이 계간지의 전용 집필진이 따로 있겠으나

한국어판은 그 동안 프랑스어판에 게재되었던 글 중

좋은 기고문이나 기사를 편집하여 하나의 주제를 가진 꼭지 형태로 편집하여 내보내는 듯 하다.

 

tumblbug.com/maniredevoir

 

<르몽드>의 테마무크지 ‘마니에르 드 부아르’ 한국 창간호

 

 

 

 

 

 

 

 

 

내 이름

 

 

 

1호의 제목이 [예술가는 무엇으로 사는가?]인데

이것이 겉으로는 미학적인 질문인 줄 알았더니 죽 훑으면 철학, 사회학에 가깝다

예술 그 자체에 관한질문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 예술을 사용하는 자들에 관한 질문이다.

정치적으로 혹은 투쟁적으로

 

나는 6만원짜리 플랜을 결제했다.

앞으로 세 권의 책이 더 올 예정이라 기대된다.

서양철학, 사회학, 역사에 환장한다면 안 샀을 수 없다...

스티커랑 엽서 같은 것은 사실 필요없는데...

 

글들에 대한 소회는 다 읽어보고 천천히 써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