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일기 23 - 아레나 수영복 직구, 딜라잇풀 체리 체커스

 

 

수영복을 직구한다...?

웬만한 수친놈이 아니면 하기 힘든 생각인데..?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고작 10월)

 

 

그런데 블프세일과 연말 세일이 왁 쏟아지는

국내 수영복 시장..

 

 

그런데 세일 폭이 크지 않다.,?

 

 

 

30% 세일을 한다구...?

내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나...?

 

 

 

 

 

미국에서 블프세일한다 그러면

6백만원짜리 티비 60만원에 팔아서

이 난리 나는 게 블프 아니야...?

게다가 신상 수영복은 고작 10% 할인 하면서 블랙프라이데이를 붙여...?

 

 

 

 

 

그러다 둘러보게 된

스윔아울렛 이라는 미국 수영복 사이트...

 

 

 

 

 

 

...?

 

아레나 맥스라이프 드롭백 레드가

단돈 $ 33.99에 내 사이즈 딱 한 장 남아있음..

 

 

 

 

 

 

 

 

 

 

 

 

계속 눈여겨 보고 있었던

아레나 팀스트라이프 네이비와 함께 구매!!

 

 

지금 보니 황금사이즈는 전부 다 빠졌다.

왕년에 직구 좀 해봤었기에 별로 어렵진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에 sbn님들이 잘 정리해주신

사이즈글과 직구 정리 글 몇 개 읽어보고 바로 주문했다.

 

 

하하하! 이렇게 다들 사는 거 맞죠,...?

 

 

 

 

그런데

구매한 지가 언젠데 이놈의 페덱스는 전미투어중..

 

 

 

하지만 너는 블랙핑크가 아니라 택배잔아..

왜 전미투어를 하고있니...

 

 

 

스탠다드 쉬핑(꽁짜배송)으로 해서 그런 걸까..

 

 

내년에 올 것 같다...

 

 

 

그리고 그 사이에 하나 더 주문한

(딜라잇풀 미워하지 않습니다..)

딜라잇풀 수영복!

 

 

 

 

 

이건 크리스마스 세일을 해서 7만원에 겟했다.

아! 너무 예쁘고 착 달라붙고 좋은데 ㅠㅠ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아직 개시를 못했다.

 

얼른 수영장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